인사말

화소반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을 다해 환영합니다
매만지고 / 차려내며 / 오래쓰는 / 우리그릇 화소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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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화소반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기쁜 마음으로 뵙습니다.
화소반은 현대 사회에 있어 ‘무엇을 담느냐’에서 ‘어디에 담느냐’로 진화하고 있는 요즘 ‘음식이 놓여지는 공간의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하는 것으로
너무나 평범한 식탁을 평범하지 않도록,
그리고 테이블 문화를 좀 더 다양하고 품격있는 새로운 문화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선 테이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화’소반 대표작가 (Ceramic Artist) 김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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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을 뜻하는 ‘소반’
그리고 ‘화’

  • 그릇을 완성하는 불그릇을 완성하는 불
  • 조화롭게 어울리는 화합조화롭게 어울리는 화합
  • 아름다운 꽃아름다운 꽃
  • 어디에서나 돋보이는어디에서나 돋보이는

시그니처 디자인의 힘

좋은 흙은 화소반이 가진 독특한 디자인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화소반의 그릇은 대체로 바닥 면에 일정 두께의 흙 판이 살아 있습니다. 이 부분은 흙 자체의 은은한 색감, 단단하게 지탱해주는 바닥, 손에 닿는 자연스러운 감촉을 선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다듬어 완성하는 그릇 모양은 획일적으로 제작되는 그릇의 일률적인 느낌과 다릅니다. 매일 같은 그릇을 써도 질리지 않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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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화소반만을 위한 ‘흙’

채소와 곡물에는 땅심이 깃들고, 와인에는 테루아가 살아 있듯 그릇도 재료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릇의 주재료는 흙과 물이며, 사람의 손과 불을 거쳐 완성됩니다. 화소반 그릇이 남다른 이유는 바로 흙에 있습니다. 화소반은 유연하면서 견고하고, 구웠을 때 단단하며, 유약의 색이 잘 나고, 촉감이 좋은 흙을 꾸준히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화소반에게 딱 맞는 흙의 조합을 찾아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청정한 환경에서 생산된 두 가지 흙을 일정한 비율로 섞어 오직 화소반 그릇에만 사용되는 특별한 흙입니다.